세븐드롭스, 밀알복지재단 희망별 캠페인 기부금 전달

세븐드롭스, 밀알복지재단 희망별 캠페인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14-02-03 16: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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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로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세븐드롭스가 밀알복지재단과 아프리카 희망교육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최초 로가닉 스킨케어 브랜드인 세븐드롭스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바닐라?플래니폴리아’와 ‘카타프레이’등의 자생지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사회환원활동을 위해 2012년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고 있다. 세븐드롭스는 지난 2년간 마다가스카르 학교에 의류,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2일에는 판매수익의 1%를 기부하는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세븐드롭스에서 기부한 1%의 판매금액은 마다가스카르 빈곤 아동의 교육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43개의 시설을 통해 전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19개국에서 빈곤아동, 장애인을 지원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안자베뚜룽구 산소망학교와 아이나 피티아바나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븐드롭스의 기부금은 이 두 학교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세븐드롭스의 노해영 대표는 "세븐드롭스 화장품 원료의 자생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의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됐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해 그 지역과 나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제품 원료 자생지의 발전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천하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세븐드롭스는 2012년부터 꾸준히 마다가스카르의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리카 아동들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에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드롭스는 밀알복지재단과의 1%나눔 기금전달을 시작으로 자사 임직원들의 기부 및 봉사활동과 아동결연, 태양광랜턴보내기 사업도 함께 진행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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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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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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