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다해 8년 만에 연기호흡… “호텔킹”으로 돌아온다

이동욱·이다해 8년 만에 연기호흡… “호텔킹”으로 돌아온다

기사승인 2014-02-13 14:34:00

[쿠키 연예] 배우 이동욱이 8개월 만에 ‘호텔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동욱은 MBC 주말 연속극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에서 호텔리어로 열연한다. 드라마 출연은 KBS 사극 ‘천명’ 이후 8개월 만이다.

‘호텔킹’은 가상의 7성급 호텔 ‘CIEL’에서 펼쳐지는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사랑을 다룬다. 이동욱은 극 중 단기간에 화려한 이력으로 최연소 호텔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차재완’역을 맡았다. 차재완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두철미하게 일을 처리하는 일명 ‘호텔 괴물’로 해외 유수의 호텔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차가운 차도남이기도 하다.

이다해는 호텔 씨엘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이자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연기한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마이걸’이후 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 아모네와 총지배인 차재완의 사랑을 그렸으며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킹 너무 기대된다” “이동욱 오랜만인데?” “재밌겠다 본방사수~” “이름이 아모네 라니 신기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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