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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경기 침체가 좀처럼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세계은행과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는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세계 경제의 회복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부분적으로 수출 전망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시장이 위축되었고, 이에 따라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꺼리고 있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결정했지만, 또 다른 경제 대국인 일본의 아베 총리는 미국과는 상반된 아베노믹스 정책을 펼치면서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과 일본의 정책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준 금리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이들의 정책이 향후 한국 금융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 예측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계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는 분야다. 세계 경제의 변수들이 예측되면서 어떤 상품을 이용해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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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인코리아 관계자는 “가계 부채 대부분이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인 상황에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소비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매매잔금을 남겨둔 상태라면 미리 승인을 받아놓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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