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난자들’, 이제 안방극장에서 본다… “재밌을까? 어떤 내용?”

영화 ‘조난자들’, 이제 안방극장에서 본다… “재밌을까? 어떤 내용?”

기사승인 2014-03-28 09:33:01

[쿠키 연예] 영화 ‘조난자들’(감독 노영석)이 VOD와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는 이미 27일부터 시작됐다. IPTV 3사(Olleh tv, Btv, LG U+TV)와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 네이버, 티빙, 호빈과 같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와 웹하드를 통해 극장과 동시상영 된다.

‘조난자들’은 지난 6일 개봉했다. 3억원 정도의 제작비로 찍은 저예산 영화.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여 장기 상영에 들어갔다.

영화는 펜션에 고립된 여행자 상진(전석호)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와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과 얽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담은 스릴러물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궁금한 영화였는데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겠다” “상영 영화관이 많지 않아서 못봤는데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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