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맞이 새 공연 오픈

에버랜드 봄맞이 새 공연 오픈

기사승인 2014-04-01 15:36:01
[쿠키 생활] 에버랜드는 봄철 대표축제인 튤립축제 개막에 맞춰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 K팝 홀로그램 ‘빅뱅 콘서트’ 등 새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 선보인 ‘프린세스 엄지’는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바탕으로 한 가든 뮤지컬 공연으로 여수 엑스포 개막식 등에서 활약한 유희성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태프들이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버랜드는 화려한 요정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경쾌한 음악과 안무, 움직이는 ‘팝업’ 무대장치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팝 홀로그램관에서는 싸이, 2NE1에 이어 한류스타 ‘빅뱅’의 콘서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K팝 홀로그램’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빅뱅, 싸이, 2NE1 중 하나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간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와 ‘드림 오브 라시언’ 등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

용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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