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해외 명품 아울렛 오픈

‘하프클럽’ 해외 명품 아울렛 오픈

기사승인 2014-04-01 15:56:01

[쿠키 생활] 500만 회원을 보유한 패션 브랜드 온라인몰 ‘하프클럽’은 지난 31일, ‘명품 아울렛관’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프클럽은 지난 3월, 통합에 이어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 명품 아울렛관을 오픈했다. 명품 아울렛관에는 ‘페라가모’, ‘지방시’, ‘발리’, ‘끌로에’, ‘펜디’, ‘구찌’ 등 27개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가방/지갑, 슈즈, 의류, 패션소품 등을 입점했다.

명품 아울렛관 오픈 기념으로 전 제품 5% 할인가에 추가 10% 쿠폰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 판매한다. ‘페라가모’의 여성지갑과 플랫 슈즈는 30만원대, 남성 벨트는 20만원대로 판매하고 ‘발리’는 남성 지갑을 10만원대로 판매한다. 또한 오는 6일까지 명품 아울렛 내, 전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하프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해준다.

하프클럽 명품 담당 MD는 “백화점에서 선뜻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해외 명품을 공식 및 병행 수입을통해 하프클럽 회원만을 위한 단독 할인 혜택으로 구성하였다”며, “면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프클럽은 온라인 패션 유통 전문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패션 브랜드 온라인몰로 최근 패밀리 사이트인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와 아웃도어 전문몰 ‘아웃도어스’와 통합하여 ‘메가 하프클럽’을 출범하고, 다양한 상품의 쇼핑 및 프리미엄 고객 유치를 위해 명품관을 오픈하고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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