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과 교양 사이 ‘대변인들’… 김구라·성시경의 선택, 어떤 결과 받아들까

예능과 교양 사이 ‘대변인들’… 김구라·성시경의 선택, 어떤 결과 받아들까

기사승인 2014-04-01 19:08:00

[쿠키 연예] 야심 차게 첫 출발하는 KBS2 파일럿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이 정규프로그램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일단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김구라(44), 가수 성시경(35)이 메인MC. 유정현(47), 오상진(34), 조우종(38) 지상파 3사 출신 아나운서들도 합류했다. 배우 방은희(47), 개그맨 조세호(32), 개그우먼 김지민(30) 등은 프로그램에 예능감을 더할 예정.

‘대변인들’은 사회 전반에 깔린 여러 갑-을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담는다. 시청자 참여형 토크쇼를 표방해 연예인들의 신변잡기 벗어난 일반 사람들 생활에서 소재를 찾는 점이 신선하다.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에서 사회·문화·연예·시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를 다뤄 시청자가 직접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일 밤 8시55분 첫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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