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에겐 항상 잘해주죠”… 열애 인정 후 첫 ‘여친’ 언급

닉쿤 “티파니에겐 항상 잘해주죠”… 열애 인정 후 첫 ‘여친’ 언급

기사승인 2014-04-10 16:52:01

[쿠키 연예] 소녀시대 멤버 타파니(25)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투피엠(2PM) 멤버 닉쿤(26)이 여자친구를 직접 언급해 화제다.

닉쿤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해외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닉쿤에게 “티파니 잘 돌봐줘야 해(Please take care of Tiffany!)”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닉쿤은 “내가 언젠 안 그랬나? 항상 그래왔어(do I ever not? Never)”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4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닉쿤이 처음 내놓은 공식 반응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을 때다” “얼마나 잘 해주기에” “너무 부럽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닉쿤과 티파니는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오다가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점 등에서 공감대를 찾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4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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