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깜찍’ 국악어린이, 쑥쑥 자라니 “미모의 국악소녀”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깜찍’ 국악어린이, 쑥쑥 자라니 “미모의 국악소녀”

기사승인 2014-04-11 16:32:00

[쿠키 연예] ‘국악소녀’ 송소희(17)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누구세요’ 특집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는 가수 정기고, 방송인 김성령,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개그맨 서태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소희가 7살 때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 처음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고, 4년 후 다시 나가 연말 결선까지 올라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앳된 ‘국악어린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공개된 모습은 송소희가 ‘창부타령’을 부르는 무대 영상. 머리는 쪽까지 지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그가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소희는 “당시 ‘창부타령’이 사랑 노래라 어린이가 부르기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효’를 주제로 개사해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화면들을 캡처해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라며 관심을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귀여웠다” “어떻게 이렇게 급속도로 점점 예뻐질 수 있냐” “앞으로 4단 째 변화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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