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피크닉, 준비물은?”

“봄날의 피크닉, 준비물은?”

기사승인 2014-04-14 09:40:02

워킹화, 캔버스백, 텀블러 등 멋과 실용 다 갖춘 아이템 인기

[쿠키 생활] 따스한 햇볕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여유.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이번 주말 가볍고 상쾌한 아이템을 들고 연인,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편하면서 스타일도 살리는 워킹화

봄나들이는 걸어 다니는 시간도 많아 발이 편한 워킹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컬러풀한 워킹화가 많이 출시되어 세련된 나들이 패션도 완성할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의 워킹화 ‘G1’은 더욱 편하고 화려해진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8종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다양한 컬러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갖춰 어디에나 쉽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코디가 가능하다.

옐로우, 블루, 민트, 스카이블루, 다크그레이, 오렌지 컬러 등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캔디컬러로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 특히 갑피에 전개된 무재봉 기법으로 발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감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솔 아래 부분의 스펀지 적용 면적을 확대해 안정성을 높이고 쿠셔닝을 보강했다. 운동화 무게도 가벼워 장시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볍고 튼튼한 백팩

캔버스백은 튼튼하면서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피크닉 시즌 유독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어깨에 가볍게 걸쳐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물건을 쉽게 꺼내기에도 좋다.

‘바꾸(BAGGU)’의 ‘덕 백(Duck Bag)’은 튼튼한 캔버스 소재로 다양한 패턴과 컬러가 특징이다. 잡동사니에서부터 노트북까지 많은 제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내부에 포켓이 있어 중요한 제품은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숄더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으로 들고 다니거나 숄더 혹은 크로스 백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답게 재활용 코튼을 사용해 환경에 대한 고려도 잊지 않았다.

◇자외선과 황사 막아주는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패션 센스를 뽐낼 뿐만 아니라 가끔씩 불어오는 황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줘 봄나들이에 필수적이다. 토탈 아이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스프링 스트링스(SPRING STRINGS)’에서 매력적인 얼굴형으로 연출해주는 ‘KOKO(코코) II’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얼굴 라인과 선글라스의 황금비율을 고려해 디자인돼 착용시 매력적인 얼굴형으로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최고급 아세테이트와 골든 메탈 소재의 믹스가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실용성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텀블러

텀블러는 최근 수집하는 마니아층이 형성 될 정도로 실용적인 아이템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써모스 코리아’의 풀 오픈형 스테인리스 슬림 보틀 ‘FFM’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나들이 패션 포인트로 제격이다. 컵 형태의 겉뚜껑을 적용해 피크닉에서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특징. 또한, 속마개는 원터치형 오픈 방식으로 한 손으로 손쉽게 열 수 있어 편리하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적이며, 입이 닿는 음용구 부분을 삼각 형태로 처리해 음료를 옆으로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보온·보냉력이 뛰어나 6시간 이상 온도 유지가 가능해 나들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