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경기도 용인 중동 직영점 오픈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경기도 용인 중동 직영점 오픈

기사승인 2014-05-02 11:10:01

[쿠키 생활] 소비자 중심 경영을 표방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www.kantukan.co.kr)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 중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용인의 중동점은 이달 초 오픈한 서울 구산점에 이어 칸투칸의 21번째 직영매장으로, 경기도에는 성남과 수원, 고양에 이어 네 번째 직영매장이다. 1층 83㎡ 규모로 꾸려진 용인 중동점에서는 칸투칸의 2014년도 봄여름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칸투칸은 대리점 비율이 높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달리 대리점 마진과 중간유통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100%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칸투칸 용인 중동점은 칸투칸의 매장 오픈 정책에 따라 매장사업본부 VMD팀과 마케팅 사업본부 디자인팀에서 직접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시공해 매장 오픈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 하여 칸투칸은 소비자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칸투칸은 오는 4일에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고객과 함께하는 등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2주간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고객들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등산 프로젝트는 오는 4일 칸투칸 도봉산 직영매장에서 출발하여 신선대까지 등정하고 다시 도봉산 직영매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3시간 코스이다. 참석자에게는 클라이밍 집업티가 주어지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람막이 재킷을 증정한다.

칸투칸은 2003년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여 꾸준하게 성장해온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43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여 아웃도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일하게 직접생산유통방식(SPA)을 채택해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칸투칸은 유통마진을 제거하기 위해 대리점을 운영하지 않으며 현재 전국 총 21개의 직영매장(수도권 10개, 중부권 3개, 영남권 6개, 호남권 2개)을 운영 중이며, 2014년 28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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