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돌아온 ‘국민 그룹’ 지오디(god·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예매 관련 정보가 전해지면서 팬들은 지오디의 컴백을 실감을 하고 있다.

‘지오디 15주년 기념 재결합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소식은 앞서 컴백과 함께 이미 발표됐다. 공연은 오는 7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2년 만에 다섯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

12일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VIP석이 143000원, S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110000원, A석 99000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꼭 가야 돼” “오랜만에 예매 전쟁 나서려니 벌써부터 떨린다” “예전 티켓 가격 생각하니 많이 비싸지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