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AIA생명은 발병률이 높은 간암 및 폐암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는 ‘(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A생명 ‘(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은 암 진행 단계 및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합리적인 보장 구조를 도입한 상품이다.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간암 및 폐암을 ‘특정암’으로 분류해, 진단 시 생보 업계 최고 금액인 1억원을(최대 금액 예시) 한 번에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4기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도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한다. 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병기를 구분하고, 숫자가 높을수록 진행 정도가 높다. ‘4기암’은 ‘1~3기암’ 보다 대체로 생존율은 낮고 치료 비용은 더 많이 소요된다 (출처: 예방의학회지 제42권 제4호 (2009년 7월) 및 연세암병원 암등록통계).
‘특정암’이나 ‘4기암’ 외에 ‘1~3기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암 진단금을 지급한다. 추후 원격전이가 이루어져 ‘4기암’이 되거나 혹은 ‘특정암’으로 진단 받는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3기암’ 진단 후 보험금을 받으면 주계약 보험료가 납입 없이 100세까지 완전 면제되며, 첫 번째 보험금 지급과 두 번째 지급 사이에 면책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최근 손해율 등의 이유로 보험 업계에서 보장금액을 축소하고 있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보장금액을 다른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보장한다.
AIA생명, ‘(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형인 건강관리형 가입 시, 가입 후 암진단을 받지 않을 시 매 10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도 지급한다.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암 진행 단계와 종류에 따라 치료 부담 역시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AIA생명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