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vs민망”… 지연 ‘1분1초’ 흔들흔들 골반춤, 반응도 이리저리 엇갈려

“섹시vs민망”… 지연 ‘1분1초’ 흔들흔들 골반춤, 반응도 이리저리 엇갈려

기사승인 2014-05-20 13:52:00

[쿠키 연예] 솔로로 출격한 티아라 멤버 지연(21)이 과감한 섹시 콘셉트로 새 앨범 타이틀곡 ‘1분1초’를 발표했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0일 정오 지연의 솔로 데뷔곡 ‘1분1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지연은 마치 작정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어 몸매를 드러냈다. 연신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과감한 웨이브와 골반 댄스도 선보였다. 중간에는 신음소리를 연상케 하는 거친 숨소리도 들어갔다.

팬들은 “지연 너무 섹시하다” “솔로 활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골반 춤 너무 민망하다. 보다가 껐다” “흔한 섹시 콘셉트인 것 같다. 새로운 건 없어 보인다”며 다소 시큰둥했다.

‘1분1초’는 유명작곡가 이단 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미디엄 템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시련 당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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