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사극 도전” 유노윤호 ‘야경꾼일지’ 캐스팅… 정일우와 호흡

“이번엔 사극 도전” 유노윤호 ‘야경꾼일지’ 캐스팅… 정일우와 호흡

기사승인 2014-05-27 15:22:01

[쿠키 연예]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8)가 MBC ‘야경꾼일지’(연출 이주환·극본 유동윤)에 출연한다. 앞서 캐스팅된 배우 정일우(27)와의 호흡에 시선이 모아진다.

27일 MBC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유노윤호는 냉철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졌지만 수려한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순정남’을 연기한다. 배우 정일우는 주인공 이린 역을 맡았다.

많은 여성팬을 거느리고 있는 두 배우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유노윤호 사극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드라마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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