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 ‘9세 연상 누나’ 미셸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

잭 에프론, ‘9세 연상 누나’ 미셸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

기사승인 2014-07-08 17:33:55

할리우드 배우 잭 에프론(26)과 미셸 로드리게스(35)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7일(현지시간) 미셸 로드리게스와 잭 에프론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 이탈리아로 함께 휴가를 떠났다. 휴가지에서 서로 키스를 나누는 등의 애정행각이 포착되기도 했다.

잭 애프론은 미국 인기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나쁜 이웃들’에서도 재치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미셸 로드리게스는 영화 ‘걸파이트’(2000)로 데뷔했다. 이후 ‘아바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등에 출연, 지난해 5월에는 ‘분노의 질주’ 홍보 차 한국에 내한하기도 했다.

한편 양성애자로 알려진 미셸 로드리게스는 영국 출신의 미녀 모델 카라 델레바인(22)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고, 카라 델레바인 역시 최근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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