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이 윤다훈 딸이라고? 성도 다른데?” 새삼 깜짝

“남경민이 윤다훈 딸이라고? 성도 다른데?” 새삼 깜짝

기사승인 2014-07-15 08:45:55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50)이 친딸인 여배우 남경민(27)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녀는 1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붕어빵처럼 꼭 닮은 외모에 의상까지 화이트로 맞춰 입었다.

윤다훈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네티즌들은 그래도 새삼 놀라는 분위기다. 인터넷에는 “윤다훈 딸이 벌써 27세구나” “남경민이 윤다훈 딸인지 몰랐다” “부녀가 정말 닮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성이 달라 두 사람이 부녀지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의견이 많지만, 윤다훈은 가명이고 본명은 남광우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 2013’ ‘드라마 스페셜-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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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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