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는 ’‘90년대생’ 물결… B1A4, 박재정, 에디킴 등 대거 컴백

가요계는 ’‘90년대생’ 물결… B1A4, 박재정, 에디킴 등 대거 컴백

기사승인 2014-07-17 09:34:55

2000년대 초반 활약했던 70, 80년대생 가수들이 최근 대거 컴백하며 건재를 알린 가운데, 이번에는 90년대생 가수들이 야심차게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17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B1A4와 Mnet ‘슈퍼스타 K5’ 우승자 박재정, 가수 에디킴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다섯 명의 멤버 모두가 90년대생인 B1A4는 신곡 ‘솔로데이’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솔로데이’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곡. 여기에 B1A4의 청량한 음색으로 여름 시즌송을 완성했다.


이어 95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된 박재정이 신곡 ‘얼음땡’으로 ‘엠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얼음땡’은 복고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트로팝곡으로, 박재정은 이번 곡의 무대를 통해 ‘슈퍼스타K5’ 때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신곡 ‘달링’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가수 에디킴도 90년생.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목소리의 에디킴이 이날 공개하는 ‘달링’은 연애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곡으로, 달달한 여름 로맨스를 감미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인조 혼성 그룹 럭키제이(Lucky J)가 신곡 ‘들리니’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또한 에프엑스, AOA, 정준영, 갓세븐, 천즈통, 마마무, 뉴이스트, 히스토리, 김완선, 스컬, 효민, 제이민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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