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상하이 단독 콘서트도 성공리 개최

엑소, 상하이 단독 콘서트도 성공리 개최

기사승인 2014-07-20 11:15:55

그룹 엑소가 서울, 홍콩, 우한, 충칭, 청두, 대만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며 순항 중이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 2시간여 동안 31곡의 무대로 2만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엑소는 이 날 데뷔곡 ‘마마(MAMA)’로 공연을 시작해 ‘중독’, ‘으르렁’, ‘럭키(Lucky)’,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히트곡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엑소는 ‘2014 난징 유스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유스올림픽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 콘서트에 앞서 18일 오후 1시(현지시간) 상하이 포트만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엑소는 유스올림픽 기간 중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열리는 난징 특별콘서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엑소는 오는 27일 중국 창사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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