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음원차트 집착증 있어요. 아침마다 확인” 솔직 고백

현아 “음원차트 집착증 있어요. 아침마다 확인” 솔직 고백

기사승인 2014-07-25 09:21:55

솔로로 컴백하는 현아가 ‘음원차트 집착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큐브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음원 차트를 다 확인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집착증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확인한다”면서 “포미닛 때부터 집착증이 생겼다. ‘이름이 뭐에요’가 처음 나왔을 때 반응이 별로 안 좋았다. 버림받았나 싶을 정도로 겁이 났지만 나온 지 한달이 된 후부터 탄력을 받았다”며 설명했다.

현아는 “묘하게 차트 보는 재미가 있더라. 또 음원차트 중에 시간 주간 월간 차트 있는 걸 아니까 안 볼 수가 없더라. 너무 많이 알아도 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세 번째 솔로 앨범 ‘A TALK’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빨개요’는 솔직하고 대담한 현아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2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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