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8월 SM타운 콘서트도 불참… “강도 높은 심적 고통 호소”

설리, 8월 SM타운 콘서트도 불참… “강도 높은 심적 고통 호소”

기사승인 2014-07-25 10:46:55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설리가 8월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말했다. 에프엑스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모든 행사에 설리는 당분간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

이어 SM측은 “설리에게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설리의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으나 이를 둘러싸고 임신설 등 걸그룹 멤버가 감당하기 힘든 악성 루머를 겪어왔다. 이에 더해 최근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며 그 안에 든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 등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설리가 속한 그룹 에프엑스는 당분간 나머지 멤버 4인의 개별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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