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서울 앵콜 콘서트로 팬들 앞에 다시 한 번 선다.

컴백 기념 콘서트 투어를 통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다음달 13, 14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앵콜 콘서트 ‘컨티뉴엄(Continuum)’을 개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이번 앵콜 콘서트는 공연마다 자리를 가득 메워준 관객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지난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정규 9집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각종 음원차트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은 “지난 공연에서 보여줬던 특별한 무대에 새로운 선곡까지 더해져 한층 더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