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에 “노산이라 아이 많이 못 낳아”

사유리, 이상민에 “노산이라 아이 많이 못 낳아”

기사승인 2014-08-21 08:56:55

방송인 사유리(35)가 노산 발언으로 가수 이상민(41)을 당황케 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요코하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지나가는 유모차를 보고 아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유리는 “오빠가 아기 좋아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하자 이상민은 “원래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이나 낳고 싶냐. 나는 나이가 많아서 많이 못 낳는다”며 “3명은 무리다. 나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에 대해 “같이 있다 보니깐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좀 더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

‘님과 함께’는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그린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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