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과 밀당’ 육지담 “다음은 도끼·김우빈·샘 해밍턴” 지목

‘얼음물과 밀당’ 육지담 “다음은 도끼·김우빈·샘 해밍턴” 지목

기사승인 2014-08-21 19:33:55

‘쇼미더머니3’의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육지담은 교복을 입은 채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주신 블락비 박경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샘 해밍턴, 도끼, 김우빈”이라고 밝혔다.


육지담은 쏟어지는 얼음물을 맞은 후 충격에 엉덩방아까지 찧는 ‘보너스 웃음’까지 선사했다.

육지담은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에 여고생 래퍼로 참가했다. ‘힙합 밀당녀’ ‘난 증명했지’ 등의 어록을 남기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