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세계적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 내한 공연에 게스트… 어떤 인연?

거미, 세계적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 내한 공연에 게스트… 어떤 인연?

기사승인 2014-08-28 17:09:55

가수 거미가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와 다시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는 28일 “거미가 미국의 슈퍼 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 멤버인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의 내한 콘서트의 게스트로 초대됐다”고 밝혔다. 나단 이스트는 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스티비 원더 등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해 빌보드 재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시스트. 거미의 언플러그드 앨범(2006)에 편곡 및 세션을 맡은 인연이 있다.


전 세계 최초 솔로 음반 발매 기념으로 나단 이스트가 내한하는 이번 공연에서 거미는 ‘날 그만 잊어요’ 를 나단 이스트의 세션에 맞춰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부르는 등 색다fm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극동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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