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리세, 끝내 숨 거뒀다… 향년 23세

레이디스코드 리세, 끝내 숨 거뒀다… 향년 23세

기사승인 2014-09-07 14:13:55

레이디스 코드 멤버 리세(권리세·23)가 끝내 숨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10분쯤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리세는 지난 3일 새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신갈분기점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방호벽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11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감행했으나 혈압이 낮아져 수술이 중단됐다. 5일간 혼수상태로 사투를 벌이던 리세가 숨을 거둘 당시 곁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故 은비가 안치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쪽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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