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日이바라키현서 규모 5.6 지진 발생…쓰나미는 없을 듯

[긴급] 日이바라키현서 규모 5.6 지진 발생…쓰나미는 없을 듯

기사승인 2014-09-16 12:51:55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오후 12시28분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일본 도쿄 북동쪽 50km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다. 다만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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