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해철 영결식서 추도사 낭독… 고인 애도한다

서태지, 신해철 영결식서 추도사 낭독… 고인 애도한다

기사승인 2014-10-30 23:21:55

가수 서태지가 31일 故 신해철의 발인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한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이자 절친한 동료인 서태지는 3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신해철의 발인 미사에서 고인을 떠나보내는 글을 읽는다고 전해졌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소속사 직원들,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하며, 고인의 관은 밴드 넥스트 멤버들이 운구한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된 후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화장 전 고인의 유해는 최근 고인이 작업했던 경기 분당 수내동의 작업실에 들른다.

지난 28일부터 신해철의 빈소에는 3일간 1만여명의 조문객이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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