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에서 솔로로 나선 지코(우지호·22)의 타이틀곡 ‘터프쿠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코는 5일 자정 SNS 등을 통해 터프쿠키의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후 3년 만의 첫 솔로 출격 신호탄을 울렸다. 터프쿠키는 묵직한 트랩사운드에 지코 특유의 언어유희를 랩으로 담아낸 곡이다. 데뷔 전 인디 힙합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지코의 개성이 살아있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와 래퍼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왔다. ‘베리 굿’ ‘잭팟’ ‘헐’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창작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해왔다.

지코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터프쿠키의 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