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돼가는 ‘아이콘’… 6번째 멤버 정찬우 확정 “이민호 아역이었다고?”

완성돼가는 ‘아이콘’… 6번째 멤버 정찬우 확정 “이민호 아역이었다고?”

기사승인 2014-11-06 09:32:55

YG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고 있는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여섯 번째 멤버가 연습생 정찬우로 확정됐다.

YG는 6일 0시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이미 확정된 아이콘 멤버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에 정찬우의 사진이 추가된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찬우가 여섯 번째 멤버로 아이콘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KBS2 ‘대왕세종’(2009) ‘꽃보다 남자’(2009), SBS ‘카인과 아벨’(2009) 등에 아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SBS ‘상속자들’에서 주인공 김탄 역의 이민호 아역으로 출연했다.

YG는 지난 9월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아이콘의 멤버 선발했다. 멤버 1명을 더 선발해 최종 7명의 아이콘 멤버를 확정할 예정이다. 마지막 멤버는 이날 밤 11시 방송을 통해 발표된다.

일곱 멤버가 확정된 뒤 아이콘은 오는 15일 첫 일정을 갖는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그룹 빅뱅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게스트로 오를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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