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필모 “실제 사회부 기자 회의 참석해”

‘피노키오’ 이필모 “실제 사회부 기자 회의 참석해”

기사승인 2014-11-06 14:45:55

배우 이필모가 드라마에서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사회부 기자들의 회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조수원 PD가 참석했다.

사회부 시경캡 역할을 맡은 이필모는 “실제로 사회부 기자들의 회의에 참여했다”며 “어떤 느낌으로 있는지 현장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고생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성 있고 아름답게 나눌 수 있는 드라마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연출과 극본을 맡았던 조수원 PD, 박혜련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오는 12일 첫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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