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픈한 대전 관저지구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가 견본주택이 7일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기획 단계부터 변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지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장 수요가 많은 분양면적 전용면적 47㎡(공급면적 66㎡) 단일 타입만으로 전 세대를 구성하는 등 중흥종합건설이 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중앙난방 대신 지역난방방식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인근에는 선암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학교가 있다. 서대전IC, 계백로, 도안대로를 통한 사통발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개통 예정인 대전 지하철 2호선 관저역 생활권으로 대전 중심지까지의 연결된다. 마트, 병원, 주민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와 단지 바로 앞의 관저체육공원, 하늘아래 공원 등 입지조건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흥종합건설은 실용적인 공간을 위한 컴팩트하우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관저지구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분양에 높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전 관저지구는 기존 주거지역에 15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비교적 많은 편으로, 관내 이주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15000여세대로 형성될 예정인 대전 서구 관저동 내에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위치한 관저5지구는 관저동 일원 72만1120㎡ 면적에 1만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5224호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관저지구의 중심으로 차별화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며 “젊은 감각의 실속공간으로 구성돼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합리적인 분양 조건으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 관저지구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관저동 1550-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전화(1644-7228)로 하면 된다.

권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