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차기작은 중국 드라마… 파격 대우 받으며 ‘캐럿연인’ 캐스팅

비, 차기작은 중국 드라마… 파격 대우 받으며 ‘캐럿연인’ 캐스팅

기사승인 2014-11-10 17:58:55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중국 드라마 ‘캐럿연인’(가제)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캐럿연인은 대만 하이틴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감독인 대만의 진명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이 높은 작품. 비는 극중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회사의 대표로, 차갑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로 열연할 예정이다. 비의 상대역인 탕옌(湯?)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여배우로 금옥량연(金玉良緣), 선검기하전3 (仙劍奇俠傳3), 하가삼천금(夏家三千金) 등에서 호연을 펼친 바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비가 중국 내 최고의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파격적인 대우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캐럿연인의 촬영은 12월 초부터 진행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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