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누드 촬영 중 사진작가에 ‘엄마’ 소리친 이유는?

김원중, 누드 촬영 중 사진작가에 ‘엄마’ 소리친 이유는?

기사승인 2014-11-12 21:19:55

모델 김원중이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누드 사진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중은 “올 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며 “유명하신 조선희 작가님이 개인작업으로 찍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중은 팬티까지 벗기에는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사실 다 벗을 수 있겠는데 팬티를 못 벗겠더라. 긴장하고 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며 한 마디 해주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중은 최근 종영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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