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MA] 올해의 톱 10은? 위너, god, 비스트, 엑소 등

[2014 MMA] 올해의 톱 10은? 위너, god, 비스트, 엑소 등

기사승인 2014-11-13 22:10:55

2014 멜론 어워드에서 올해 가요계를 빛낸 10개 팀이 가려졌다. god, 태양, 비스트, 2NE1, 아이유, 걸스데이, 엑소, 씨스타, 악동뮤지션, 위너 등이다.

이들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수여하는 톱10(Top10)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톱 10상을 수상한 그룹 비스트는 “가장 크게 힘이 되는 뷰티(팬클럽 이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재결합으로 시선을 모은 그룹 god는 손호영과 데니안 두 사람만 참석했다. 이들은 “이렇게 큰 상 주셨는데 저희만 와서 죄송하다”며 “god라는 이름으로 10년 만에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룹 엑소는 해외 공연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톱10상의 시상기준은 음원점수 80%와 투표점수 20%다. 이외에도 그룹 씨스타의 소유, 정기고가 협업한 음원 ‘썸’으로 핫트렌드 상을 받았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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