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별 박지성, 조아제약에 떴다

한국 축구의 별 박지성, 조아제약에 떴다

기사승인 2014-11-14 08:57:55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이 지난 13일 오후 조아제약을 방문해 조아제약 임직원들과 토크콘서트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성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맨유의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을 전격 방문하게 됐다. 1시간 남짓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박지성과 조아제약 임직원간의 토크콘서트 및 영상 감상, 기념품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박지성은 조아제약 본사를 방문하기 전,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미술 전시회장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을 격려하고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지성 선수 방문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방문으로 조아제약 전 임직원들이 놀랍고 기쁜 마음으로 박 선수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선정과 맞물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맨유 선수 이미지와 로고를 활용해 제작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TV 광고를 방영 중이다. TV 광고는 웨인 루니, 반 페르시 등 맨유 선수들이 축구공을 헤딩하는 역동적인 모습에 이어 “헤딩! 머리를 쓰자!”라는 멘트와 함께 기억력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조아바이톤이 클로즈업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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