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도쿄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3만6000명 동원

엑소, 도쿄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3만6000명 동원

기사승인 2014-11-21 09:28:55

그룹 엑소가 일본 도쿄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20일 3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EXO FROM. EXOPLANET)’은 엑소만의 음악과 다이나믹한 무대로 3만 6000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엑소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그룹이지만 시야 제한석 티켓까지 전부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데뷔곡 ‘마마’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중독’과 ‘으르렁’ 등 히트곡을 비롯한 수록곡들을 선사했다. 일본 관객들은 엑소를 상징하는 은색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쳤다.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다음 달 22~24일 3일간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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