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내 제약회사 상품권 사용내역 조사 착수

국세청, 국내 제약회사 상품권 사용내역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4-11-21 11:37:55
국세청이 국내 제약회사의 상품권 사용 내역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국내 상위 제약회사들에 최근 4년간 상품권 사용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이달 초 통보했다.

조사는 국내 상위 10대 제약회사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에는 의약품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병원까지 그 조사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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