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엽(35)이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25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동엽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피아노 강사로 일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광채와 박영재가, 축가는 가수 박상민과 노을 등이 맡는다.

앞서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예비신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예비신부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1999년 데뷔한 이동엽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고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