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루한, SM엔터테인먼트 상대 소송 조정 회부

엑소 전멤버 루한, SM엔터테인먼트 상대 소송 조정 회부

기사승인 2014-11-26 09:23:55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였던 루한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조정에 회부됐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46부는 지난달 10일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의 조정 회부를 결정했다. 지난 6월 같은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와 같은 처분이다.

조정회부는 본격적인 법정 공방 이전 상호 양해를 통해 해결하는 절차로, 당사자의 조정 신청 외에 판사가 상호 절충점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해 직권으로 조정에 회부하는 경우가 있다. 크리스 소송도 판사의 직권으로 조정에 회부됐다. 조정기일은 미정이다.

루한은 현재 엑소에서 탈퇴 후 중국에서 개인적인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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