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28)가 컴백한다.

지아는 소속사 콜라보따리는 26일 공식 SNS 채널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지아는 방 안에서 슬픔에 잠긴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의 제목은 ‘나쁜 소문’이다. 나쁜 소문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 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작곡 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만든 팝 발라드다.

앞서 지아는 지난 10월 환희와 함께한 듀엣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수록된 미니앨범 ‘폴링 인 폴(Falling In Fall)’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아는 2007년 싱글 앨범 ‘Voice of Heaven’으로 데뷔해 ‘술 한잔 해요’ ‘물끄러미’ ‘사랑해 미안해’ ‘내 마음 별과 같이’ ‘난 행복해’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2일 공개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