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힙합 프로젝트 두 번째 마스터 우의 싱글 ‘이리와 봐’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스터우의 새 싱글 이리와 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도끼와 바비는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리와 봐는 마스타우가 2008년 YMGA 앨범 이후 6년 만에 내는 신곡이다. 자신의 생각을 숨김없이 펼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마스터우 특유의 그루비한 래핑이 돋보였다. 강렬한 비트와 ‘내게 할 말 있음 이리, 이리 와 봐’ 등 중독성 강한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힙합 프로젝트1로 지난달 21일 지디X태양 첫 번째 싱글 ‘굿보이’를 공개했다. YG 힙합 프로젝트1, 2 무대는 3일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