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걸스데이 “더 과감하고 섹시해질 것”

‘2014 MAMA’ 걸스데이 “더 과감하고 섹시해질 것”

기사승인 2014-12-03 13:34:55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4 MAMA’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4 MAMA’(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렸다.

걸스데이는 올해 ‘썸씽’과 ‘달링’으로 사랑을 받았다. 멤버 혜리는 스케줄 상 아티스트 미팅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걸스데이는 “MAMA는 처음이다. 훌륭한 선배님과 좋은 무대에서 함께 해서 영광이다. 오늘 무대들은 긴 말 필요 없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멤버 민아는 “올 한해는 감사한 한 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감사했던 것은 1위를 했을 때였다. 처음으로 MAMA에 나오게 됐는데, 그것 또한 기쁘다”고 전했다. 유라는 “예능과 드라마 등 각자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멤버 소진은 “오늘 무대에서 좀 더 섹시하고 과감해질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2014 MAMA’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 10월 27일 사이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신인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17개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한다.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고 본 시상식은 8시부터 열린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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