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5년간 편의점서 하루 두 끼 해결…쓴 돈만 7800만원”

김도균 “5년간 편의점서 하루 두 끼 해결…쓴 돈만 7800만원”

기사승인 2014-12-05 14:03:55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5년간 편의점에서 780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에는 가발 제조업체의 총무팀과 기획팀 신입사원이 된 김도균과 미노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자는 선배의 말에 김도균은 “저희 집 냉장고에는 반찬이라는 게 하나도 없다. 어떻게 도시락을 쌀지 고민을 해봐야겠다”며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김도균은 5년간 쌓은 78만점의 포인트를 자랑했다. 대략적으로 7800만원을 사용한 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도균은 “매일 두 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이 편의점을 주인이 세 번 바뀔 동안 매일 다녔다”며 “포인트를 더 모아 디지털 기기를 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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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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