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박명수 머리카락을 가져갔지만 부인 한수민을 주셨다”

“신은 박명수 머리카락을 가져갔지만 부인 한수민을 주셨다”

기사승인 2014-12-07 15:01:55

방송인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가 대한두피모발학회 정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7일 인터넷에는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 캡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전날 남편 박명수가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한씨가 언급되면서 덩달아 주목을 끈 것이다.

사진에는 한씨의 학력부터 다양한 ‘스펙’들이 나열돼 있다. 명문 의과대학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항목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그 중 ‘대한두피모발학회 정회원’이라는 소개에 집중했다. 평소 박명수가 탈모로 곤란을 겪는다는 사실이 익히 알려졌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한수민씨 내조의 여왕이다” “너무 보기 좋다” “신은 박명수에게 머리카락은 가져갔지만 부인 한수민을 주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수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명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이 사실을 ‘무한도전’ 6일 방송에서 유재석이 언급하면서 다시 주목 받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