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상의탈의 퍼포먼스 위해 두 달간 금주… 소금과 고춧가루 안 먹어”

동방신기 최강창민 “상의탈의 퍼포먼스 위해 두 달간 금주… 소금과 고춧가루 안 먹어”

기사승인 2014-12-07 15:22:55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상의탈의를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다고 고백했다.

동방신기는 6일~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티스토리(T1st0r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앞서 최강창민은 6일 열린 콘서트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맨몸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무대를 꾸몄다. 7일 오후 콘서트 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강창민은 “상의탈의 무대를 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인고의 시간들을 보냈다”며 “두 달간 금주했고 국이나 찌개 등 소금과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시간을 보냈으니 (7일 공연도)예쁘게 봐 달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티스토리는 국내에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10년을 총망라한 공연으로, 동방신기의 영어 철자 ‘TVXQ’와 역사의 ‘히스토리(History)’,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을 조합한 단어‘티스토리(T1st0ry)’로 시선을 모았다.

동방신기는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티스토리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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