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의 제작 보고회가 17일 CGV 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영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명물 캐릭터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얻으면서 맞닥뜨리는 일생일대 위기를 그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이자 주인공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와 배우 하지원, 정만식, 김성균, 전혜진, 장광, 이경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허삼관’은 다음 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쿠키뉴스 취재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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