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27)이 팀에서 탈퇴한다.

22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주연이 오는 3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돼 애프터스쿨 탈퇴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연은 31일 열릴 예정인 중국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애프터스쿨에서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 이후 주연은 그동안 연기를 해 온 만큼 다양한 방면으로 연예 활동을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플레디스 측은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다.

애프터스쿨은 그동안 리더 가희를 비롯해 베카(레베카), 소영 등이 탈퇴했다. 멤버 나나, 리지, 레이나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