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류시원 “딸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아”

이혼소송 류시원 “딸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아”

기사승인 2014-12-26 13:25:55

이혼소송중인 배우 류시원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다들 가족과 행복한 Christmas 보내세요! 사랑하는 딸과 함께해서 외롭지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류시원은 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딸의 볼을 꼬집거나 하트, 브이자를 그리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류시원은 아내 조 모씨와 3년에 걸친 이혼 소송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다음달 21일 이혼 소송 선고 기일이 예정돼 있다.

류시원은 2010년 10살 연하 무용학도이자 연기자 출신인 아내 조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5개월만인 2012년 3월 아내 조씨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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