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캐스팅… 중국 브라운관 데뷔

소녀시대 윤아,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캐스팅… 중국 브라운관 데뷔

기사승인 2014-12-26 13:31:55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이다.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내년 8월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된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아는 조자룡과 호흡을 맞추는 여주인공 ‘하후경이’ 역으로 출연한다. 하후경이는 빼어난 미모와 명랑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조자룡을 사랑하지만 이후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조자룡임을 알고 혼란을 느끼는 캐릭터다. 윤아의 상대역은 중국 톱 배우인 린겅신이다.

윤아는 앞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상, 인기상과 KBS 드라마 ‘총리와 나’로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윤아는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MC로 출연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